인천시가 신생아에게 1억원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인천이 신생아에게 1억원, 약 55만원의 장려금을 준다고 발표한 것은 듣기에 엽기적이지만 사실이다.한국의 인천 시장 유정복이다

언뜻 듣기는 어렵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에서 태어난 아기들을 돕기 위한'1억 idream'정책을 발표했다.간단하게 말하면 인천에서 출생한 모든 아이가 약 54만 9,540원의 복지보조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류시장은이 정책은 단순히 돈을 주는것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것은 임신부터 아이가 18세가 되는 단계에 이르는 가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지하는것이라고 말했다.이미 부모 돈, 아이 돈, 신생아를 처음 볼 수 있는 상품권, 심지어 초 · 중 ·고 학비까지 합치면 43만 위안 (약 2억 3000만원)이 지급된다.이외에도시 정부는 천사장려금으로 약 16만 위안 (약 1억 5000만원)을, 또 일부 어린이 꿈 수당과 임신부 교통비 등 모두 합쳐 약 79만 위안 (약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뿐만아니라 조건에 부합되면 어떤 가정은 심지어 최고 약 102만 인민페의 특별지원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이 정책의 이면에는 한국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 문제가 있다.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0.7명으로 세계 대부분의 국가보다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꼴찌라는 수치가 나왔다.

이 같은 저출산은 노동력 부족, 노인 인구 증가, 사회보장 압박 등 한국의 경제 · 사회와 인구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산율이 앞으로 0.6명 안팎으로 떨어져 인구 위기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천시의 1억 idream 정책은 한마디로 출산장려와 육아가정 지원으로 한국의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언뜻 보기에는 매력적이지만 출산율 제고에 효과가 있는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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