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24일)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내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시상식은 배우 김혜수, 유준상이 진행하며 sbs tv 가 7시 55분부터 생중계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제37회 청룡영화상의 각 부문 대상 경쟁이 치열했다.이 중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곡성''내부자들''동주''밀정''부산행''아가씨'가 올랐다.남우주연상은 곽도원'곡성', 송강호'밀정', 이병헌'내부자들', 정우성'아수라', 하정우'터널'이 선정됐다.여우주연상은 김혜수'굿바이 싱글', 김민희'아가씨', 손예진'덕혜옹주', 윤여정'더 박커스 레이디', 한예리'최악의 날'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신인남우상은 박정민'동주', 이원근'그물', 이상윤'날 보러와요', 지수'글로리데이', 조우진'내부자들'이 후보에 올랐다.신인여우상은 강하나'귀향', 김태리'아가씨', 김환희'곡성', 윤주'나홀로 휴가', 정하담'스틸플라워'가 후보에 올랐다.신인감독상은 김태곤 굿바이 싱글, 연상호 부산행, 이일형 검사외전, 장재현 검은 사제들, 윤가은 우리 등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