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는 지난해 청룡상 그랑프리에 출연해 코믹한 반응을 보인 데 이어 최근 드라마'전지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와 호흡을 맞춘다.
먼저 고경표가 요즘 왜 그렇게 화제가 되는지 돌아봤다.지난해 11월 청룡영화상 수상에서도 엔조이를 열광시켰다. 지코 (zico)'애니송 (any song)'을 비롯해 인기 신예 걸그룹 뉴진스 (newjeans)의'하이프보이'와'어텐션 (attention)'까지, 그의 반응은 개그를 넘어 입소문을 탔다.그는 인기상 타고도 즐기러 왔다고 무대에 선다.
그는 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전지관여 시점'에서 군대 친구인 빅뱅 태양과 큰소리 등에 박해일 선배에게 뒤에서 가려서 밀칠까봐 걱정했는데 선배들이 박해일을 보고 꼼짝도 못하고 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고경표는 작품이 없어도 공연은 가고 싶은데 그런 공연은 보기 어렵다며 평소 뉴진스나 아이브를 볼 기회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정말 행복해요.
고경표가 4대 걸그룹을 향한 애정을 털어놓자 mc 전현모는 참지 못하고"군대 아저씨네!포털사이트 theqoo는"요즘 행복한 경표의 계절인가 봐 너무 귀엽고 행복한 고경표 웃기고 너무 귀엽다"고 했다.
이렇게 행복한 고경표는, 이제 본업에서의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오늘 키이스트가 새 드라마 제작을 선언하는'비밀은 없다'는 고경표와 키이스트 소속 여배우 강한나의 만남으로,'혀를 못 잡는 헐크'송기백과 열정적인 예능프로그램 기획 온우주, 두 사람의 유치하고 엉뚱한 인생 반전 로맨틱 코미디다.
고경표는 송기백 역을 맡았다. 33년 동안 완벽한 라디오 mc로 캐릭터를 만들어오다 어느 날'말투브레인'에 걸린 송기백은 인생 최대 위기의 순간에 온우주를 만나 인생 2 막을 펼친다.강한나는'예능 감'만 있으면 달려드는 열혈 기획자 송기백의 거침없는 말투에서 숨겨진 매력을 찾아 기백과 함께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고경표와 강한나의 조합은 2021년 방송된'내 룸메이트는 구미호'(아찔한 동거)에서 산신과 인간이 된 구미호 양혜선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당시 고경표는 카메오로 출연했다.오히려 9년 전, 두 사람은 모두 주연 배우가 아닐 때 함께 단편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
'비밀은 없다'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올해 안에 방송을 목표로하고 있지만 정확한 시기는 jtbc와 조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