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넷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건설회사 a 씨와 b 씨가 호텔 공사를 맡았다.김씨는 공사대금을 갚기 위해 호텔과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두 건설회사에서 건물을 빌렸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건설회사 a와 b 가 호텔 시공을 맡았다.김 씨는 공사대금을 갚기 위해 호텔과 땅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두 건설회사에서 설비자금까지 빌렸다.두 회사는 지난달 30일 돈을 갚는다는 차용증을 받고 각각 18억 7670만원과 3587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약속한 날짜까지 돈을 갚지 않았다.
결국 두 회사는 법원에 김 씨를 상대로 50억 원을 돌려달라고 신청했다.이 가운데 a 사는 18억원 상당의 부동산에 대한 재산가압류를 청구했다.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씨측은 원측에 이의를 제기했고 부친은 건설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우리는 이의신청을하고 법적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농협에서는 대출을 받았지만 건설회사에서는 돈을 빌리지 않았다.